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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주노조 집행부 단속과 이주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민가협12-04 14:14 | HIT : 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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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주노조 집행부 단속과 이주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지난 11월 27일 이주노조 서울경기인천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이하 이주노조) 까지만 위원장(네팔), 라쥬 부위원장(네팔), 마숨(방글라데시) 사무국장이 각각 집과 직장에서 체포되었다.
이주노조는 올 2월 1일 고등법원으로부터 노동조합의 적법성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주노조의 간부 3인을 체포한 것으로 보아 그동안 단속추방 정책에 항의하는 운동을 해왔던 이주노조의 와해를 목적으로한 표적단속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비인권적인 단속이 지속적으로 문제 되오고 있던 중에 이주노조 간부에 대한 표적 단속은 정부의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 요구를 묵살하고 정부의 낮은 인권의식을 드러내는 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체포된 3인의 이주노조 집행부 3인은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 까지만 위원장을 비롯한 3인에게 세면도구와 볼펜과 종이 등을 보냈으나 보호소 측에서는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전달해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는 보호소 안의 3인과 외부와의 소통을 단절하려는 의도이고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이다.

이주노조 간부 3인에 대한 체포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의 낮은 인권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부는 등록과 단속, 추방의 악순환을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까지만, 라쥬, 마숨을 당장 석방하라!
출입국관리법 개정 시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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